웃고 싶으신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 코미디영화 best 5

웃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한국 코미디 영화 best 5

 

코미디,애정멜로, 드라마, 다큐, 애니메이션, 호러공포, 액션등등 중에 어떤 영화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그냥 코미디나 로맨틱코미디를 참 좋아합니다 요즘 생각할것도 많고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생각없이 영화 보면서  웃음을 좀 찾고 싶어서요^^*

그러다가 내가 이제까지 본 많은 영화중 어떤 영화가 재미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참고로 여기올라온 영화들은 제가 본 영화중에서 고른거구요 더 생각해보면 많을것 같은데 일단 지금 생각나는것만 best 5 로 올려봅니다

 

 

웃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 코미디 영화 Best 5-1. 가문의 영광

 

모두다 아시는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 영화가 가문의영광,가문의위기,가문의부활 가문의수난 가문의 귀환

이렇게 총 5편까지 나왔죠 이중에 제가 가문의 영광이 제일 재밌었던것 같아서 Best 1 로 뽑아봤습니다  안타까운건

이영화가 나왔을때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였었는데  어떤 영화가 나오는지 관심둘 여건도 아니었고

지금처럼 영화에 흥미를 가지지도 않았던지라 영화관에서 보질 못하고 한~~참 뒤에 tv로 봤다는거에요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그 이후 가문의영광 후편이 나온다길래 재밌을것 같아

가문의 위기와 가문의 부활은 영화관에서 봤네욤  

 

 

가문의 영광은 재밌는 장면이 참 많았는데 저는 처음부터 웃기더라구요 ㅎㅎ

발가락이 간지러워 긁었더니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게 내발이 아니였던거죠 ㅋㅋㅋ

김정은이 "아버지 저 가요" 라고 하면서 뛰어내리려고 했던것도 웃겼습니다 ^^*

 

 

일하고 있는데 현미경에서 윙크하는 정준호가 보이네요 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용 ^^*

 

 

어떤 놈이여~~ 화내시더니 서울대 법대 나와서 머리가 좋다고 하니 바로 좋아하십니다 ㅋ ㅋ

 

 

이장면도 명장면중의 하나죠 박대서(정준호)가 계란 먹는 모습을 보고 "몇개째인지 아세요? 서울대 법대 나오신거 맞아요?"

라고 하더니 정준호가 자니까 김정은이 몰래 계란먹잖아요 정준호가 깨는것 같으니까 곧바로 자는척 하는데

그 들고있는 계란과 입안에 들은 계란은 우짤까요 ㅎㅎ 너무 귀엽고 웃겼습니당 ㅎㅎ

 

 

어떤 사위가 이런 환영을 받을 수 있을까요 ㅋㅋㅋ

 

 

여기도 명장면중의 명장면이죠

"그려~ 우리집안 깡패여 ~ 어쩔것이여~~ " ㅋㅋㅋㅋ ㅋ

 

 

가문의영광에서 재밌었던 장면을 떠올리면 전 이장면이 생각나요

" 형님 비 맞으십니다"

"비는 xxxx 다맞은 비를"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기네요 ^^*

이걸 오라방한테 얘기했더니 제가 웃음 포인트를 잘 잡는다고 하더군요 ^^*

이거 외에도 재밌는 장면들이 참 많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세욤 ㅎㅎㅎ

 

 

웃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 코미디 영화 Best 5-2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은 영화관에서 봤는데요 처음에 말했다시피 저는 코미디 영화 특히 한국 코미디 영화를 좋아해서 흥행을 했다싶으면

왠만하면 보러 갑니다 이영화도 재밌다길래 영화관에서 봤지요 ㅎㅎㅎ

한지민의 섹시함과 김명민의 능청스러운 연기 오달수의 코믹함까지 너무너무 재밌었어욤 ^^*

 

 

"아니 이런 개 같은 놈을 보았나"

"네?"

"칭찬일세"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오달수가 "기껏 살려줬더니 혼자 살겠다고 내뺍니까?" 라고 했더니

김명민이 "이게 바로 손자병법의 삼십육계 줄행랑이네" 라고 했지요 ㅋㅋㅋㅋ

 

 

"가만히 있거라 이대로 가만히 있어주면 좋겠어"

"나으리 저... 제 취향은 이쪽이 아니라서요" ㅋㅋㅋㅋ

 

 

이 부분도 너무 웃겼어요 오달수가 화살을 맞았는데 화살 맞은지도 모르고 저러고 있으니

김명민은 얘기도 못해주겠고 그러다가 좀 지나서 기절했잖아요 ㅋㅋ 얼마나 웃기던지 ^^*

 

 

"인사드려라 너 구해준 분이다"

우리의 오달수님 밥 먹다가 또 쓰러지셨네요 ㅋㅋㅋㅋ

 

 

김상궁의 은밀한 매력 자주 등장하지요 ^^

조선명탐정 역시도 제가 올린것 외에 재밌는 장면들이 많아요

가문의 영광과 함께 제가 이제까지 봤던 코미디 영화중에 1,2위를 다투는 영화랍니다 나머지도 역시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세욤^^*

 

 

웃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한국 코미디 영화 Best 5-3. 미녀는 괴로워

 

미녀는 괴로워는 크리스마스날 친구랑 같이 봤던 영화인데요 웃기는 장면도 많지만 먼가 좀 여운이 남고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이어트와 성형에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눈물도 나게한 영화였어요

결과적으로는 공감이 많이 가는 영화입니다 2006년도에 나온 영화이니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ㅠ..ㅠ

 

 

미녀는 괴로워 역시도 처음부터 너무 웃겼어요 그냥 가라는걸 고맙다고 우리의 한나는 굳이 절을 하여

실수로 깨뜨리고 부쉬고 먹물까지 튀게 했잖아요 ㅋㅋㅋ

 

 

삼겹살 먹을때 가끔 이 장면이 생각 나기도 해요

왠지 정말 비계를 띄고 먹어야 할것 같은^^::::::

 

 

미녀는 괴로워에서 이한위님도 웃기는데 한몫하셨지요

"코만 다시하자 코만"ㅋㅋㅋ

정말로 현실이였다면 저도 이 성형외과에 가고 싶을만큼 성형외과가 대박났을것 같습니다

 

 

이 장면도 기억에 남아요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살을 뺐을때의 저 자신감과 당당함이란...ㅠ..ㅠ

사람들 시선 전혀 신경쓰지 않고 당당하게~~~~

저거 보고나서 역시 여자는 살을 빼야해~ 예뻐야해~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거 얼마 안가더라구요..ㅡ..ㅡ^

 

 

영화만큼이나 노래도 역시 유명해졌죠 김아중이 부른 마리아와 유미가 부른 별 다 좋았던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김아중 캐스팅을 참 잘한것 같습니다 노래 잘하고 뚱뚱한 한나와 날씬하고 예쁜 제니까지 누가 김아중만큼

이 역할을 소화할수 있을까요 김아중의 재발견인 영화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웃음도 있었지만 맨마지막에는 눈물도 날만큼 감동도 있었어요 주위에서 훌쩍 훌쩍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훌쩍 훌쩍 하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남자분들 보다는 여자분들이 더 공감이 가실것 같아 여자분들이 더 재미있으실듯 합니다 ^^*

 

 

웃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 코미디 영화 Best 5-4. 그녀를 믿지 마세요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못보고 tv로 봤어요

감옥에서 능청스런 연기와 사기로 조금 일찍 풀려나온 김하늘과 잘생긴 용강마을 약사총각 강동원 이역시도

캐스팅을 잘한것 같습니다 ^^*

 

 

일도 꿋꿋이 성실히 하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사고도 안치고

저렇게 눈물로 호소하니 저라도 속아서 가석방 시켰을듯해요^^ 하지만 이 모든것이 연기와 사기라는것 ㅋㅋㅋ

 

 

반지 찾아주려다 결혼할 사람으로 오해받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야밤에 밧줄타고 내려와 도망가려다 햇님달님 얘기해주시는 할머니때문에 "아이씨~ 이 얘기 긴데~~"

이러면서 할수 없이 다시 밧줄타고 방에 올라가지요 ㅋㅋㅋㅋ

 

 

"당신 나 잘못건드린거 알아?"ㅋㅋㅋ

이때부터 영주와 희철이 인생이 꼬여지기 시작했지요 ㅋㅋㅋ

 

 

"아버님~ 희철씨가 아기를 지우라고 했는데 제가 지우지 않았어요 ~ 죄송합니다~~~ 흑흑"

이렇게 말하는 순간 우리 강동원님은 두들겨 맞고 못된총각으로 낙인이 찍혔답니다..ㅠ..ㅠ

 

 

 

이렇게 매운 고추도 먹어야 했구요 촬영할때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보는 사람도 매워진다는 ㅎㅎㅎㅎㅎ

 

 

가끔 tv에서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하는데 봤으면서도 또 보게 되네요 그래서 몇번은 본것 같아요

생각없이 보게된달까요 그만큼 재미있으니까 그런거겠죠? ^^*

김하늘(영주)이 말하는 용강마을의 따뜻함과 정이 저한테서 느껴져서 좋았어욤

그리고 우리 용강마을 희철총각도 서울보다는 용강 약사 총각이 잘어울리구요

둘이 용강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  

 

 

웃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한국 코미디 영화 Best 5-5. 울랄라 시스터즈

 

이제 어느덧 마지막 영화네요 사실 이 마지막영화를 1번가의 기적을 올릴까 울랄라 시스터즈를 올릴까 고민했는데요

울랄라 시스터즈가 이겼습니다 ㅋㅋㅋ 이게 2002년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1년전에 나왔으니 엄청 오래된 영화이긴 합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실랑가도 모르겠어요 이영화를 저는 영화관에서 봤는데요 기대를 안하고 가서인지 몰라도

실망도 안했고 그냥 실없이 실실실 웃기에는 괜찮았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

 

 

3대째 라라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조은자 사장은 돈은 잘 안벌리고 빚만 늘어나 결국 사채를 쓰기로 하는데

사채를 못 갚을시 주리를 틀고 분필가루를 날리고 조기 냄새를 맡게하는 고문이 따를거라고 하네요 ㅋㅋ

 

 

숙식제공해주고 월수입은 노래한만큼 준다고 붙여놨는데 유방희라는 애가 찾아왔어요

이름이 너무 웃겨서 웃는 장면입니다 ^^*

 

 

우리의 방희가 노래를 잘 부르는 덕분에 라라클럽은 다시 손님이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그걸 알고 라라클럽이 망하길 바라는 김거만(김보성) 사장이 방희를 집도 주고 차도 주고 음반도 내주겠다고 데리고 가서

다시 라라클럽이 위험에 처해지지요

 

 

과일 안주 2개 더 필요하다 했더니 과일 없다고 오징어 3개 구워준다고 오징어 가져가라고 하는 우리의 은자 사장님 ^^*

 

 

결국 노래 부를 가수가 없어 우리라도 부르자라고 노래를 얼마나 부르나 들어봤더니

은자 사장님은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부르고 계시고 경애님은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부르면서 울고

미옥님은 이게 군가인지 먼지 알수 없는 노래를 하시고 마지막으로 혜영님이 노래 없이 립싱크를 했는데요

은자 사장님 말씀 " 너 무슨 옹알이 하냐? 가수가 노래를 해야지 붕어새끼처럼 주둥이만 뻐끔대면 누가 좋아해?" ㅋㅋㅋ

 

 

그래도 결국엔 립싱크를 하게 됩니다 왜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 이후로 손님이 많아지긴 했지만 김거만 사장이 라라클럽을 망하게 하려고 끝없는 음모를 꾸민답니다

 

 

그래서 돈이 모자라 방희 cf찍을때 뒤에서 저렇게 있기도 하구요

 

 

다른 우여곡절도 많네요 나머지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욤^^*

울랄라 시스터즈는 오래돼서 그런가 tv에서도 거의 못본것 같아요

보게 되시면 기대는 하지 말고 그냥 생각없이 보세요 아니면 많이 실망하실 거에요^^*

이렇게 한국 코미디 영화 Best 5 가 끝났습니다 이 영화들 말고도 다른 재밌는 영화들 많을 거에요

웃을 일이 갈수록 적어지는 일상때문에 계속해서 코미디 영화를 찾게 되네욤 영화를 보면서까지 우울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웃고 싶으신 분들 기분이 안좋으신 분들 따분하신 분들 제가 추천해드린 영화 보시고 웃음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한국 코미디 영화와 함께 하자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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