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5주- 임산부의 마트가서 장보기및 먹고싶은거 사온것들

산부인과에가서 임신 5주 확인하고 남편과 마트를 갔다왔어요

평소랑 다르게 마트를 가는것도 룰루랄라~하면서 갔네요 ㅋㅋㅋㅋ 

집에 먹을게 없어서 장보기도 해야했지만 임신을 했으니 이것저것 잘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샀더니

1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후덜덜 후덜덜 합니다..ㅡ..ㅡ^



많이 샀다고는 하지만 나와봐야 7만원정도 예상했는데 에휴~~ 

요즘엔 진짜 별로 산것도 없는것 같은데 예상했던 금액보다 훌쩍 넘게 나온적이 많은것 같아요 

이래서 장보기가 무섭다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ㅡ..ㅡ^ 



딸기가 먹고 싶어서 사려고봤더니 가격이 만원가까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사려고 했는데 오라방이 먹고 싶은거 있으면 가격 생각하지 말고 먹으라고 장바구니에 담아주었습니다

우리둘다 평소같았음 이런 비싼 딸기 쳐다도 안봤을텐데 임신하니까 이런게 달라지네요 ㅎㅎㅎ 



제가 좋아라하는 호주산 와규 등심입니다 세일하길래 집어왔어욤 ㅎㅎㅎ 

한우는 너무 비싸고 미국산은 싫기 때문에 언제나 호주산으로 ^^*



소고기무국 해먹으려고 국거리도 샀습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먹기위해 브로콜리와 파프리카도 함께 ^^*



두부도 두모나 사왔어요 가격은 제일 저렴한걸루요

가끔 마트에 계시는 분들이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라고 물어보시는데 저희는 가장 저렴한걸 찾아요

100g당 얼마 이런거 꼼꼼히 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걸 삽니다^^



건표고버섯이에요 건조된거라 가격이 비쌌습니다 그냥 생표고버섯을 사면 금방 변질이돼서 다먹지도 못하고 버린적이 많은데 

건조된거라 오래 먹을수 있고 또 생표고버섯보다 건표고버섯이 국물에 넣으면 맛이 잘 우러나서 맛있다고 하네요 



샐러드 소스로 먹으려고 산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입니다 

처음엔 아무 올리브유나 샐러드 소스로 만들어먹으려 했었는데 샐러드에 넣어먹으려면 그냥 올리브유보다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샀지요 ㅎㅎㅎ 



역쉬나 가장 저렴한 1+1 매일우유로 샀구요^^



오렌지주스는 가격대비 주스 색깔과 안에 망고나 다른게 들어간게 없는지 꼭 확인하고 사는편인데요 

싸다고 무작정 샀다가 물탄 밍숭맹숭한 주스맛을 맛본이후부터는 쭉 이렇게 삽니다 



비비고 물만두역시 할인을 하길래 샀어욤 예전에는 감자만두를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또 물렸는지 이런 물만두가 땡기더라구요^^



골라담기 세일중인 빙그레 우유에요 

이중에 딸기우유를 가장 좋아하는데 메론맛이 나왔길래 메론맛도 사고 오라방은 바나나우유도 좋아해서 바나나우유도 샀습니다^^



이렇게 장을 봤는데요

매우매우 충격적인 사실은 오늘 산 이 모든것들을 거의 먹지 못하는 어마무시한 일이 닥쳤다는거에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다음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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