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마눌님의 하루 동굼이 2017. 7. 5. 01:45
여름엔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가 저한테 왔네요 환절기나 겨울이면 몰라도 이렇게 더운 여름에 감기가 왠말인지 에휴... 제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나봐요..ㅠ..ㅠ 이정도면 괜찮겠지싶어 병원에 안갔더니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질 않네요 머리가 띵~~ 온몸에 기운은 없는데 엄마의 이 상황을 알리없는 우리 숭이는 평소와 똑같이 엄마를 찾아대고 내가 왜 병원을 안갔을까 후회하면서 내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가리 벼뤘답니당..ㅠ..ㅠ 간신히 오늘 하루를 잘 버텨내고 숭이를 재운후 쉬고 있는데 라방이한테 카톡이 왔네용 아래 캡처사진이 카톡내용인데 ㅋㅋㅋ 보시다시피 좀 오글거리죠 ㅋㅋㅋ 그냥 굼벵아 라고 불러줬으면 그냥 그랬을텐데 앞에 이쁜 이 두글자를 넣어서 불러주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름을 앞에 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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