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임신&육아일기 동굼이 2017. 6. 18. 14:46
몇달전 찬장에 있던 유리 그릇을 꺼내려다가 앞에 있던 유리그릇들을 건드려 떨어뜨리는바람에 와장창창 깨진적이 있다 두개의 유리가 높은데서 떨어져서 바닥은 유리로 아수라장이였고멀리까지 튄 유리조각들때문에 진짜 멘붕 멘붕 거기다 숭이까지 옆에 있었던지라 혹시나 유리가 숭이한테 튀지는 않았을까 얼마나 노심초사했던지.. 다행히 라방이가 집에 있었던때라 유리를 치워줬는데 진짜 라방이가 없었다면 더더욱 멘붕이였을듯하당..ㅠ..ㅠ 그날을 계기로 유리그릇을 조심히 다루자 다루자 다짐을 했건만그게 참 실천이 안된다 뭐가 그리 바쁜건지 천천히 그릇을 꺼내도 될것을 자꾸 손으로 그릇을 집으면서 눈은 딴데 가있고 결국 또 그릇을 놓쳐서 깨버리고... 설거지하다가도 뭔 잡생각이 이리 많은지 또 손에서 놓쳐서 깨버리고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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