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된 귀염둥이 딱지(애프리푸들)를 소개합니당

 

이 아이는 우리 식구가 된 귀염둥이 푸들 딱지입니다

원래는 처음에 데려왔을때 초코색이길래 초코라고 불렀었는데요 며칠 살다보니 분리불안이 좀 있더라구요

사람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으려고 한다해서 껌딱지다 껌딱지다 하다가 이름이 딱지가 됐습니다 ㅎㅎㅎ 보시는 바와같이 애기는

아니구요 나이가 2살반에서 3살정도 됐다고 하네요 딱지는 아주 급작스럽게 우리 가족이 됐어요 유기견 이였거든요

오라방 아시는 분이 지나가다가 딱지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주었는데 주인이 못키우겠다고 했대요..ㅠ..ㅠ

아시는 분도 키우기 힘들어서 키워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한다는 오라방의 말을 듣고 저한테

키울 의사가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지용 ^-----------^

그런데 제가 들었을때는 5개월정도된 애기라고 했었거든요 직접보니 애기가 아니었어요

너무 작아 애기인줄 알았는데 3년이나 됐다고 합니다 약간 속은 기분이 들었지만 어쩌겠어요 이왕 키우기로 한거 키워야지..ㅠ..ㅠ

그렇게해서 딱지는 우리 식구가 됐습니다 전 애기때부터 키우기를 원한지라 나이가 약간 흠이긴 하지만 나중에 키우고 싶었던

종이 푸들이었고 색깔은 흔한 초코색이 아니라 크림색을 원했었는데 초코도 크림도 아닌 애프리푸들이라 그나마 다행히고

마지막으로 암컷을 키우고 싶었는데 암컷이니 저한테는 완전 딱인 강아지 같아요

일단 더 키워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괜찮습니다 정식으로 강아지를 키워본건 둘다 처음인지라 좌충우돌 사건사고가

많아질거 같네요 모르는게 많아 카페에도 물어보고 푸들을 키우고 있는 동생한테도 물어보고 그렇게 물어 물어 키워야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블로그에도 딱지에대해 올릴 예정이니 우리 딱지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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